쥬엘리월드

 

가디언에서 COOP마트(첫날에간곳)까지 걸어갔다.

 

그 전에 COOP 근처에 메디케어가 있다는게 아닌가?

 

 

 

한번 구경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다.

 

우린 갔다가 구경하고 화장실가고 coop마트로 이동했다.

 

살건 없었음.......

 

 

그리고 가디언에서 메디케어까지 짱멀었다... 걸어가는거 비추.. 20분 넘게걸림..

 

 

 

coop마트가는길에 전에는 몰랐던!!!!!!!!!!!

 

coop마트 옆에 약국이있었다.

 

바로옆에있음.

 

타 약국보다 큰편이고 정가제고 영수증도 줌!

 

 

요 유산균 싸고 괜찮다고 어느 블로그에서 그러길래 약국가서 이 사진 보여주면서

 

10박스!!!!!!! 햇더니 10박스?! 하고 가져다줬다

 

친구도 혹해서 나도 10박스!! 했는데 내가 솔드아웃시켰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생각안남. 추후 수정

 

 

마트가서 칠리소스사고

 

 

 

ahh이거!! 박스째로 사고 (추천추천/선물줄때 제일 인기많음)

 

 

 

기타등등 많이샀다..

 

참!!!!!! 립톤 아이스티 망고맛도 팔았다.

 

망고맛 존맛이니까 꼭 살것.

 

 

그렇게 다시 숙소로가서 캐리어를 찾고 캐리어 열어서 까대기(?)하고

 

 또 ㅋㅋㅋㅋㅋㅋ 옆에 약국가서

 

아까 친구가 못산 유산균 보여주며 최대한 다달라고!~!!!

 

근데도 부족해서 다른 유산균없냐!!! 해서 샀음 ㅋㅋㅋㅋㅋㅋㅋ

 

 

 

 

마사지받으러 가고싶었는데

 

그나마 가까우면서 평좋다는  22 spa로 갔다.

 

 

 

 

 

 

보다시피 호텔에서 멀지않다.

 

캐리어 (매우 무거움 주의) 끌고 질질질질질질 끌고 가는데

 

멀었다 ㅎㅎㅎ

 

 

짐들고가지않는걸 추천..

 

그리고 도착했더니..

 

 

예약이 다 찼다고 못한다고 했다 ㅠㅠㅠ 아 ... 겨우 걸어왔는데....

 

 

 

그냥 밥먹기로하고, 콴웃웃에 가기로 했다.

 

 

22spa 에서 나와서 직진쭉~~~~~~해서 들어가면 있다.

 

근데 너~무 걷기싫어서 그랩을 불렀는데  그랩이 지 손님 떨구고 온다고 했다.

 

아무리 기다려도 안옴.

 

그리고 참고로 그랩의 1분과 실제1분은 다르다.ㅎㅎ 더 느림.

 

그냥 캔슬하고 걷기로했다.

 

큰 도로쪽말고 작은도로쪽으로 직진했는데, 공안들있는곳이 나왔다.

 

공안있는곳 직전 코너에서 남자가 노상방뇨하고있었는데 ㅇㅅㅇ..ㅋㅋㅋ

 

 

어쨋던 공안들이 우리보고 추파(?)를 던졌다.

 

친구와나는 닥치고 직진!

 

 

직진 겨우다하고 이제 콴웃웃을 찾기만 하면되는데

 

지도보고가는데

 

지났는데 콴웃웃을 못찾았다.

 

 

뭐지? 하면서 다시 돌아가는데

 

 

 

2층에보면 원래 돼지모양의 간판이 있는데

 

하얗게 비어있었다..

 

 

쒸댕...

 

1층 저 작은글자로 quan ut ut 적힌거보고 겨우 들어갔다.

 

1층에 캐리어를 맡겨두고 2층으로 올라가서 음식을 시켰다.

 

 

 

 

 

베트남에서 사실 별로 많이 먹지는 못했는데, 다 맛있었다.

 

그리고 사실 호치민에 간 이유가 콴웃웃을 치타가 먹는거보고 꼭! 가야겠다고 친구랑 이야기하고 간건데

 

너무 지쳐서 밥 안먹고 마사지 받을라햇더니...예약안해서 강제로 콴웃웃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 Roaster sugarcane juice 2개
(gently smoked and freshly juiced to order)

 

폭립은 첫번째꺼 하프로.

 

폭립은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음료는... 프레쉬라매..?

 

식혜같은 맛이였다.

 

사실 엄청 시원한거 마시고싶어서 저 음료2개랑 소다를 시켰는데 소다 마시면서 살았다 하면서 소다 또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음료4잔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속이 안좋아서 잘 안먹었는데 옥수수는 맛있다고 했음!

 

난 다 괜찮았으나 힘들어서 힘들었음 ㅠㅠ

 

 

 

--

 

 

 

그렇게 나와서 공항가기위해서 그랩을 불렀다. 그랩이 반대편쪽으로 오는데 유턴가능한곳이 한~~~~~~~참 밑인지 한참 쭉가서 유턴해서 왔다.

 

그랩 기다리고 있는데 택시기사가 공항가냐고 자기가 싸게해주겠다!!! 했는데

 

얼마에가냐!! 하길래 잡힌걸 보여주니까 (92K) 머라머라 하면서 딱히 뭐 더 말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생각해도 100K도 안되면 겁나 싸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랩타서 92K+톨비 10K +마지막이니까 팁 조금해서 주고 내렸다!

 

그리고 수속하고 들어가면 처음보이는 면세점??? 기타등등(커피나 노니나.. 기타등등)파는곳보다

 

층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더 저렴했다..

 

약은게, 환불도 안된다고 했다 ㅋㅋ

 

층 내려갈수록 저렴하니까 거기서 사지말기..

 

 

 

 

12시에 뱅기타고 기절하듯 매우 잘잤다.

 

 

 

벌써 다음여행이 기다려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탄시장에 도착했다.

 

 

벤탄시장은 내 기억상 눈탱이 방탱이 맞는곳이라서

 

안에서 과일안사고 밖에서 과일을 샀다.

 

아마 사진찍은곳 바로 옆에 과일파는분이 계셨을거다.

 

 

 

 

짜잔

 

잭프룻(40K) 그린망고(30K) 그리고 포멜로.

 

잭프룻은 먹어보고싶었고

그린망고는 샐러드가 넘 맛있어서 먹어보려고 샀고

포멜도는 먹어봤지만 빨간포멜로는 안먹어봤으니까 샀다.

 

원래 포멜로 8개 들어가있었는데 우리가 저걸 ㅋㅋㅋㅋㅋㅋㅋ

 

다 먹을수 없을것 같아서 반만 팔수없냐 햇더니 반 덜어서 판매해줬다.

 

 

 

 

 

잿푸룻은 약간 메론맛..? 인데 쫄깃쫄깃한데 끝에 약간 암모니아맛이 올라온다.

 

두리안을 가볍게 즐기는맛?

 

(두리안과일 안먹어봄)

 

 

 

그리고 그린망고는 칠리소금을 같이 챙겨준다.

 

그린망고가 새콤한(신)맛인데 소금에 찍으면 새콤매콤짭짤해진다.

 

근데 넘 딱딱해서 계속 손가는 스타일은 아니였다. 계속먹으려면 샐러드로 먹어야할듯.

 

 

 

 

포멜로는 그냥 별맛없다.

그냥 톡톡 터지는맛이다.

 

 

 

어쨋던 과일사고 바로 먹으러 간게 아니고, 환전을 하러 갔다.

 

타 블로그를 보면 알수있듯,  가장 유명하다는 하탐에서 환전을 했다.

 

나는 100달러, 친구는 50달러를 환전했는데

 

100달러와 50달러의 환전금액이 달랐다.

 

100달러가 더 높았음.

 

사람들이 벤탄 바로 앞에 있다고 하는데 바로앞은 바로 앞인데

 

 

위에 벤탄 사진찍은 저 바로앞은 아니다.

 

저기가 정문이 아닌가? 왜 바로앞이라고 하지?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앞에 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곳이 있는데 그곳이다.

 

거기서 구경하면 세상 온갖돈이 다 나오는걸 구경할수있었다. 재밌었음.

 

 

통일궁을 가기위해서 통일궁 방면으로 가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과일을 먹기위해서 열심히 카페를 찾았다.

 

너무작으면 먹는거 눈치보이고..

 

큰곳을 찾아서 갔는데 아직 이른?시간인지 위층개방을 안했다.

 

결국 1층에서 과일주워먹음.

 

 

 

나는 민트티, 친구는 커피에 토닉워터탄거!

 

둘다 맛있었음!! 색달라색달라!

 

 

카페이름은 생각이 안난다.. 집에가서 영수증보고 수정해야겠다.

 

 

 

 

과일먹고 쉬다가 통일궁을 향해 걸어갔다.

 

 

 

 

 

 

지도를 잘못봐서, 입구와 정반대편으로 걸어갔다가 빽했다...

 

 

아무리봐도 서남쪽? 이 입구같은데 아님.. 근데 길보면 북동쪽이 입구맞음...ㅠㅠ

 

 

다시 열심히 걸어가는중에 갑자기 콰당탕당탕!!!! 쾅!!!!!!

 

 

 

나무뿌사지는 소리도 들리고..

 

사고났다.

 

 

 

 

즈어기 멀리보이는 흰버스가 나무를 들이받음.

 

왜 잘가다가 인도를 침범한지는 모르겠으나 대충 오토바이 피하다가 그런것같기도하다.

 

 

잘 안보이지만, 앞유리창이 쩌적쩌적 갈라져있었다.

 

 

 

 

 

호올, 호치민에서 사고난것도 다보고 별일 다 겪었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통일궁.

 

 

 

근데 통일궁은 4시까지 오픈이다. 들어가는데 입장료도 필요함!

 

근데 우린 못들어감.

4시 넘었어..

 

그래서 철창사이로 카메라대고 찍었다. 통일궁..

 

안찍을수는 없자나?

 

 

 

그리고나서 드럭스토어를 가기위해서 열심히 또! 걸었다. (약사러)

 

호치민에 있는 드럭스토어는 가디언 (Guardian), 메디케어(Medicare) 정도로 알고있다.

 

나는 가디언에 가기위해서 열심히 걸었음.

 

 

여기가 통일궁이랑 가까운 드럭스토어였다.

 

 

열심히 걸어가고있는데, 학생들이 엄청많았다. 하교하나보다.

 

그리고 역시 베트남은 공산국가였다.

 

공산국가의 상징 빨간 마후라를.. 학생들이 메고 다녔다.

 

 

신기해서 슬쩍 찍고 사진확인하면서 지나가고있는데

 

내가 빨간마후라를 보는동안, 친구는 애들이 모여있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저기 길거리음식이 있다며..! 먹어볼까? 하는걸

 

슬쩍 보니 반짱느엉이었다. 이건 먹어야해!!!

 

가격도 짱저렴함 10,000동!

 

 

 

아저씨 완전 고수다.

 

 

 

 

우리는 반짱느엉이 신기하고 애들은 외국인이 같이 기다리는게 신기하고.. ㅋㅋㅋㅋㅋㅋ

 

 

라이스페이퍼에 계란(메추리알) 풀어서 이케저케하고 칠리소스뿌려서 준다.

 

 

 

하나사서 친구랑 나눠먹음 ㅋㅋㅋ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하니 본다면 꼭 사먹길 바란다.

 

 

 

 

가디언에 가서 약사려고했는데 약이 진열이 안되었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였나보다..

 

그래도 유고가 있어서 (심지어 약국보다 더 저렴했다) 하나 더 구입하고 꿀도 구입하고 (롯데마트갈 시간이 없어서)

 

아! 일회용치실! 겁나 싸다. 간다면 꼭 꼭 사오길 추천!

 

 

 

 

 

 

 

이사원은 이름을 모르겠다.

 

지도에도 그냥 도교사원이라고 적혀있었다.

 

티엔허우-꽌암-도교사원이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한꺼번에 돌아보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다.

 

그런데 계속 보고 또 보고 또 봤더니 향도 너무 많이 피우고...

 

대충 둘러보고 나왔다.

 

 

 

여기도 티엔허우보다는 알록달록! 꽌암보다는 덜 알록달록!

 

 

 

 

 

내부가 조금 어두운 느낌이었다.

 

 

 

 

 

 

관세음보살.

 

 

 

새모양으로 저렇게 되어있는게 매우 신기했다.

 

 

 

향크기는 여기가 제일 큰듯...

 

 

꽌암과 똑같이 사람들이 기름을 들고다녔고 꽌암은 시판기름을 사용하는것 같았는데 여기는 병?같은거에 담아서 판매를 하고있었다.

 

 

 

 

구경을 하고, 환전을 하러가기위해서 벤탄시장으로 그랩타고 이동했다.  5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