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동] 양식당 클래식
요즘 파스타집 간판뿌시기에 들어간 쥬엘리입니다.
오늘은 울산 삼산동에 위치한 양식당클래식에 다녀왔습니다.
메뉴사진을 보여드릴게요.
며칠전에 친구가 알려주길
여기에서 예전에 조개가 들어간 메뉴를 먹었는데
해감이 안되었다고 해서
해산물이 안들어간 메뉴를 골라야 겠다고 다짐하고 갔습니다.
시킨메뉴는 세트B
선택메뉴는
화이트 소고기 라구 크림파스타
별에서 온 리코타 클라시카
블루베리 에이드
시켰습니다~
기본셋팅!
우선 여기에 대해서 할말이 있어요.
다른 음식점이나 파스타집을 가면 물을 시원한물을 주는데
따뜻한물을 줘서 좋았어요!
이건 사람마다 싫어하실분도 계실것 같지만
아마 겨울이라서 따뜻한 물을 준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센스점수 주고싶네요.
저는 따뜻한물 좋아해요!!
브루스게따
참치가 들어간 브루스게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별로였어요.
토마토를 베이스로한 브루스게따였으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클래식샐러드
말이필요없는 기본 샐러드입니다.
드레싱은 유자드레싱이였고 상큼하고 괜찮았어요.
블루베리에이드
달달하고 가끔 블루베리건더기가 씹혀서 좋았어요.
화이트소고기 라구 크림파스타
크림파스타인데 고추가 소량들어가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그렇다고 맵거나 그러지는 않아서 더 좋았어요.
계속 먹을수 있는 그런 기분? 아주 좋습니다.
친구도 이 메뉴를 전날 먹었는데, 느끼했다고 하네요.
고추의 양이 부족했던걸까요?
저는 딱 좋았는데 친구에게는 별로였을 수 있겠네요.
늘 완벽한 상태의 매장은 아닌가봅니다 하하
심지어 피클이 피클링스파이스가 빠진건지 아니면 피클물의 비율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상큼함이 조금 부족하긴했어요.
별에서온 리코타 클라시카
역시나 채소가 위에들어가있는 피자는 먹기 힘듭니다.
오늘도 역시 힘들게 피자를 먹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먹고싶은 피자랍니다.
별처럼 쌓여진 끝부분 도우는 쫀득쫀득하고 그안에 치즈인지 크림인지가 들어가있어서 심심하지 않아요.
또 피자도우에 발라져있는 베이스 소스인지 치즈인지 또한
매우 맛있었습니다.
둘이서 배부르고 행복하게 먹고 나온 후기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후기는 평가가 좋네요.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 90%
다음에 다른 메뉴들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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